안녕하세요. 내일의 행복을 위해 달리는 미세스주입니다.
최근 미국에서 밸런타인데이 한정으로 스탠리와 스타벅스가 콜라보 한 핑크 텀블러를 출시했는데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품절 대란으로 뜨거웠습니다. 요즘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데요 이번에는 텀블러 사용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모르고 지나치면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는 '텀블러'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텀블러의 인기 가장 큰 이유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텀블러는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으며,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사용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텀블러를 사용함으로써 일회용 플라스틱 컵의 폐기물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텀블러를 잘못 사용할 경우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텀블러는 사용자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미세 플라스틱, 세균과 곰팡이 등의 위험 요소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텀블러 사용 시 주의사항
텀블러 내부에는 미세한 플라스틱 입자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텀블러 소재의 마모로 인해 발생하며, 음료와 함께 섭취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미세 플라스틱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며, 장기간 노출될 경우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텀블러는 음료나 음식물의 잔여물이나 습기로 인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세균과 곰팡이는 음료를 섭취할 때 함께 섭취될 수 있으며, 위장 관련 문제나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텀블러를 구매할 때는 소재를 주의해야 합니다. 일부 텀블러는 건강에 해로운 물질을 함유하고 있을 수 있으므로, 이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에 좋은 텀블러 소재로는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유리 등이 있으며, 이러한 소재로 제작된 텀블러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올바른 텀블러 세척법
스테인리스 제품을 구매하셨다면 사용하기 전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제품에는 만들 때 사용하는 연마제가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기름을 살짝 묻힌 키친타월로 안쪽을 닦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인리스 제품을 만들 때 쓰는 연마제는 일반 세제로는 잘 닦이지 않습니다.
베이킹 소다
텀블러에 뜨거운 물에 베이킹소다 1스푼을 풀어 불려준 뒤 가볍게 닦아주면 됩니다. 텀블러 세척시 표면에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부드러운 전용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뚜껑의 고무패킹 부분에 물기가 잘 빠지지 않아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니 꼼꼼히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초
베이킹소다가 없다면 대체로 식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과 식초를 9 :1의 비율로 섞은 후 텀블러에 넣고 30분 정도 기다린 후 헹궈내면 됩니다. 식초는 산성을 띠고 있어 텀블러에 낀 물때를 없애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달걀 껍질
입구가 좁은 텀블러는 달걀껍데기를 잘게 부숴서 따뜻한 물에 녹인 소금과 함께 넣고 흔들어주면 됩니다. 달걀 껍질 안쪽의 흰 막이 표백제 역할을 합니다. 달걀껍질을 이용할 때에는 뜨거운 물을 넣고 흔들면 내부의 압력이 높아져 터질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건강한 삶을 위한 텀블러 사용법 요약
텀블러는 환경보호를 위한 좋은 대안입니다. 하지만, 올바르지 않은 사용법으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텀블러를 사용할 때는 건강과 환경을 고려하여 올바른 사용법을 따라야 합니다. 텀블러를 구매할 때는 건강에 해로운 물질을 함유하지 않은 소재로 제작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주기적인 세척과 교체를 통해 텀블러의 위생을 유지해야 합니다. 텀블러는 6~8개월 주기로 교체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만약 텀블러에 흠집이 생기거나 변색되었다면 바로 새것으로 바꿔주어야 합니다.
텀블러를 바르게 사용하고 관리함으로써 건강한 삶과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텀블러를 사용하는 모든 분들께 지금부터 올바른 사용법을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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